일본은 2010년에「공공건축 물건 등에 대한 목재 이용 촉진 법률」을 제정해, 공공 건축물에서의 목재 이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야청의 보조사업인「외구부 등의 목질화 대책 지원 사업」은 기획 제안형 실증 사업으로, 건축물의 외장에 이용할 수 있는 목재의 보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유지 관리 방법 등 얻은 정보들을 분석·평가하고 공유하는 사업입니다. 

일본의 주택은 대부분 '나무'로 지어져 있습니다! 기술과 정보가 발달 되어있는 오늘날에도 일본 단독주택의 약 80%가 목조건축으로 지어져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중 하나는 바로 목재를 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국토의 약 6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삼나무, 편백나무등이 잘 자라는 환경을 가지고 있어, 오래전부터 주택의 건축자재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일본에는 자국산 목재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주택분야에서는  주택메이커, 건설업자 등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저비용,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신유통가공시스템을 정비하고 있으며, 지역재의 이용확대와 산림 소유자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임업, 목재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신생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