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집'이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두근두근 기분 좋은 설렘을 가져옵니다. 하지만 막상 집 짓기를 마음 먹으려면 너무나도 큰 결심히 필요하죠.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건축주분들을 박람회장에서 만나기 마련입니다.  나만의 집을 짓고 싶지만 막막한 분들을 위해 길라잡이가 되는 기사를 공유해드릴게요! ㅇ.<

집 짓기를 마음 먹었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무엇일까요? 설계? 시공 업체 선정? 아닙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바로 "땅 구입하기"입니다. 땅의 상태와 위치에 따라 공사비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도로의 여부, 관리지역 여부부터 전기, 전화, 지하수 등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또한 대지 모양과 방향에 따라서도 최적의 설계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땅을 먼저 확보한 후에, 설계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땅은 어떻게 구해야 할까요? 무조건 좋다는 땅을 찾아가기 보다는, 나의 삶·생활패턴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땅인지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나는 해가 많이 드는 곳이 좋아. 주변 마을 주민들과도 복작복작 어울리고 싶어.' 처럼 자신이 원하는 주택에서의 삶을 상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그 상상이 끝에 땅을 구하기 시작하신다면...

(관련 기사 안에서 꿀팁을 얻어가세요!)